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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아로마 심리23

컬러 테라피(Color Therapy)와 색채 치료 1. 색채 치료 효과 컬러 테라피(Color Therapy)를 ‘색채 치료’라고도 합니다. 색은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고 마음을 움직입니다. 진한 빨강은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이나 공격성을 도발하고, 안정감 있는 파랑은 머리를 맑게 해 주며, 마음을 평안하게 해 줍니다. 머릿속이 어지러울 때 싱그러운 초록 숲을 보면 금세 편안한 기분이 되면서 심호흡을 하게 되며, 봄에 피는 개나리와 진달래의 고운 색은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기분이 나쁘다가도 좋아하는 색을 보면 위안을 받을 때가 있는가 하면 아무렇지 않은 상태에서도 싫어하는 색을 보면 언짢은 기분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화사하고 조화로우며 밝은 색채는 보는 이로 하여금 긍정적이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하고, 칙칙하고 어두우며 가라앉은 색채는 우울하고 불쾌.. 2023. 1. 6.
컬러 테라피(Color Therapy)의 정의 1. 컬러 테라피 (Color Therapy)의 정의 컬러 테라피 (Color Therapy)는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심리치료와 의학에 활용하는 요법으로 ‘색채 치료’라고도 합니다. 컬러를 이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심리적으로 활력을 주는 정신적 요법으로, 색의 에너지를 활용하여 인체에 상응하는 색상들을 도입시키는 기술을 비롯하여 광범위한 분야를 포함합니다. 최근 들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아트 테라피 (Art Therapy)의 한 분야인 컬러 테라피는 색채의 특성과 효능을 이해한다면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일상생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안한 미래와 복잡한 사회생활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은 마음에 평온을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불안과 우울함이 계속 쌓이면 두.. 2023. 1. 5.
먼셀의 색 체계(Munsell Color System) 1. 먼셀의 색 체계(Munsell Color System) 미국의 색채 연구가인 먼셀(Albert H. Munsell, 1958년 ~ 1919년)은 1905년에 색상이 규칙적으로 나열되는 색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이 먼셀의 색 체계를 바탕으로 한국 산업 규격 KS(Korea Industrial Standards)이 색체계가 규정되었습니다. 색상은 빨강, 주황, 노랑, 연두, 초록, 청록, 파랑, 남색, 보라, 자주로 구분하고, 색채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배치하여 색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색채의 표준은 색이 가지는 감성적, 주관적인 부분을 보다 정량적으로 다루고 물리적으로 증명하여 정확한 측정, 재현, 전달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과학성, 규칙성, 실용성, 재현성, 국제성, 기호화 등의 .. 2023. 1. 5.
색의 성질(한색, 난색, 중성색)과 혼색 기법(가법혼색, 감법혼색, 보색) 1. 색의 성질 (Color Character) 색은 색상(Hue), 명도(Value), 채도(Chroma)에 따라서 다양한 감정을 전달합니다. 온도감의 경우 색상에 의한 효과는 특히 두드러집니다. 따뜻하다고 느끼는 색을 난색이라고 하며 춥다고 느끼는 색을 한색이라고 합니다. 난색은 적극적인 효과가 있고 한색은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중성색은 난색과 한색 사이에 있어 따뜻하지도 춥지도 않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명도, 저채도의 색상은 딱딱하게 느껴지고, 고채도의 색상은 선명한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한색(寒色)은 가시광선의 단파장 영역에서 보이는 색으로 차가운 이미지의 색입니다. 한색은 수축, 후퇴성이 있으며,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진정 효과를 줍니다. 난색(暖色)은 가시광선의 장파장 영역에.. 2023. 1. 4.
오방색과 오간색, 한국의 전통 색상 1. 오방색(五方色)과 오간색(五間色)의 의미 오방색(五方色)이란 동양의 음양오행사상을 기초로 방위에 따라 청색, 백색, 적색, 흑색, 황색의 다섯 가지 색을 기반한 것입니다. 이 색을 오정색(五正色)이라고도 합니다. 음과 양의 기운이 하늘과 땅이 되고 다시 음양의 두 기운이 화(火), 수(水), 목(木), 금(金), 토(土) 토(土)의 오행을 구성합니다. 청색은 동쪽, 백색은 서쪽, 적색은 남쪽, 흑색은 북쪽, 황색은 중앙을 나타냅니다. 계절의 상징으로는 청색은 봄, 적색은 여름, 백색은 가을, 흑색은 겨울을 상징합니다. 동양의 색채 문화는 과학적인 색채가 아니라 자연과의 융화에 보다 집중한 색상입니다. 오행의 상관관계로 인해 오방색의 중간색인 오간색(五間色)이 출현되었다고 합니다. 양(陽)으로 분류되.. 2023. 1. 4.
색의 기초 – 명도와 무채색의 특징, 채도, 톤 색의 기초로 다룰 수 있는 것이 색상, 명도, 채도, 톤의 개념일 것입니다. 색상은 ‘Color’라고 할 수 있는데 번역할 때 색, 색채, 색상, 색깔을 모두 ‘Color’라고 합니다. 색을 전문적으로 판단할 때 ‘Hue’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Hue’는 ‘빛깔, 색조’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명도는 ‘Value’, 채도는 ‘Chroma’, 톤은 ‘Tone’입니다. 1. 명도(Value)와 무채색 – 흰색(White), 회색(Gray), 검정색(Black) 물체나 빛의 색이 지니고 있는 밝고 어두운 정도를 명도라고 합니다. 하얀색에 가까울수록 명도가 높고, 검정색에 가까울수록 명도는 낮아집니다. 흰색과 검은색을 양 끝에 놓고 그 사이의 단계에 따라 구분되는 것을 무채색 스케일 또는 그레이 스케일(..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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